지난 11월 28일에 한국에서 저희 가족들과 친지들, 후원자님들이 함께 해 주신 가운데 둘째 아들 의섭 군 결혼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신부는 정 희진 양으로 어려서부터 신앙 가정에서 아름답게 자란 자매입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지, 의섭이 친구들을 위해 12월 13일 결혼 감사 예배와 함께 피로연을 가졌습니다. 작고 아담한 결혼 예배 였지만, 의미 있고 풍성한 잔치를 허락해주셔서 기쁨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들 부부가 저희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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