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무덤덤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부와 가정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정검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의 잘못된 행동과 말의 실수로 남편과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있다는 이야기와 남편의 행동과 태도, 말들도 조금은 이해할수 있게되었다. 서로 격려와 이해가 필요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 해야할지를 몰랐었는데 구체적인 예와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부부 데이트의 필요성이란 부분의 내용을 통해서 대화가 많지 않은 우리부부도 이 방법대로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요즘 많은 부부들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 물질, 생활능력을 가지고 삶의 질을 평가하고 행복지수를 결정하는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것들을 볼때 부부 행복 공식이라는 책은 다시한번 삶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으로부터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짚어준다.
서로에게 하지 말아야 할것과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부부라면 어느 가정이든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어 읽는 내내 도움도 받고 평안한 마음도 갖게 되었다.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는 어느부부든지 이 책을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부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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