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인생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인생>

전도서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에게 7번의 축복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여기에서는 우선 그 첫번째 축복의 기회부터 집중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수태의 축복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마침내, 두 사람의 육체적 결합을 이루게 됩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축복과 환호 속에서 이뤄지든, 몰래 은밀한 가운데 이뤄지든, 여하튼 두 남녀가 결합을 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가장 깊은 관계 가운데서 남자에게서는 정자가 배출되어 여성의 난자에게 접근합니다. 이 때, 두 생명의 씨앗이 만나서 생명을 이루는 확률은 수억분의 일입니다. 보통 건강한 남성이 일회 사정할 때, 2-3억 개의 정자가 방출된다고 하지요. 그런데 비해 여성의 난자는 한달에 한번, 그것도 건강한 여성일 경우, 난자가 만들어지는데 달랑 한개, 그리고 하룻동안만 살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기가 만들어지기 위해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확률은 어마어마하게 낮은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두 씨앗이 만나서 생명이 형성되는 순간, 대영백과 사전 450권 분량의 유전자 정보가 오고간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아이의 키와 몸무게 머리카락의 색깔, 눈동자의 색깔까지 또한 입맛, 두뇌(지능지수)를 비롯하여 감성지수(EQ), 사회생활을 위한 관계지수(SQ), 각양의 타고난 재능(Talents) 등,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결정적인 모습이라기보다, 가능성의 씨앗으로 들어가 있어서, 적절한 환경과 사랑의 돌봄이 있을 때, 비로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태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기를 임신하게 된 순간에 우리가 어떤 상태였는지에 따라 태어난 어린 아이들의 성향과 가치관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례 1) 5살 짜리 빌리와 그 엄마 샐리의 이야기: 어린 남자 아이 빌리가 너무 성적인 데 밝고 또 안 좋은 욕을 많이 해서, 아무 데나 데리고 다니기 어려움…
어느 날 집에 돌아왔을 때 어린 빌리가 발가벗고 2살짜리 여동생을 타고 노는 모습에 기겁함… 한 목사님께 상담을 왔음

샐리: ”도대체 이 아이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목사님: 혹시 이 아이가 임신될 당시 상황을 알려줄 수 있나요?

샐리: 하나님을 믿지 않던 시절, 방탕한 삶: 여러 남자 친구들과 혼잡한 성관계 가운데 누가 아기 아빠인지도 모르고 아기가 생기게 되었어요. 어려웠지만 아기를 출산하게 되었고, 그 후 예수님을 믿게 되고 경건한 형제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어 안정된 결혼생활을 이루게 됨.

목사님: 아마도 빌리가 잉태되던 순간, 악한 (음란의) 영에 노출되어 영향을 받은 것같습니다.
이를 위해 회개기도와 함께 축사 기도를 드렸음. 그 후, 빌리가 달라짐. 5살짜리 순수한 어린 아이의 모습을 되찾음.

제 아내가 한국에서 만났던 한 여대생의 경우입니다. 너무나 예쁘고 키도 훤출하게 크서 정말 남들이 우러러 보거나 부러워할 만한 자매였습니다. 그런데 이 자매는 늘 자기가 왜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삶에 대한 회의와 왠지 모르게 인생에 대한 비관된 생각으로 우울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타깝게도 몇년 후,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그 자매가 한강에 투신해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출산되지 못하는 아기들— 낙태와 유산; 한국만 약 150만명/ 전세계…?
이 세상에는 우연은 없다. 특히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요, 축복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생명이 있기까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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